2024년 1월 여러 번에 75라인 돌파를 시도하였으나 종가기준으로 돌파하지 못하고 되밀리기만 했던 철옹성 같은 75라인을 어제 종가 기준으로 돌파한 모습이며 분석글을 쓰고 있는 현재가도 75.43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입니다 과연 추세적인 상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77~78라인까지 추세적인 상승을 이어갈 수 있느냐 아니면 어제의 75라인 돌파가 속임형 돌파인지가 오늘을 기점으로 드러날 것으로 분석됩니다 만약 속임형 돌파로 확인된다면 아래 하단으로는 2023년 12월의 가격 하단인 68라인도 무너지는 모습으로 최대 62라인까지의 하락 흐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분석됩니다.
어제 유가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하와 미국의 원유 재고 발표를 소화하며 강세를 보였는데 WTI 3월 물은 전일 정산가 대비 0.97% 오른 배럴당 75.09 달러에 장을 마쳤고, 브렌트유 3월 물은 0.62% 오르며 80.04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디플레이션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내달 5 일부터 지급준비율을 50bp 인하하기로 발표하면서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측면과 이번 지준율 인하로 시장에는 장기 유동성 약 1 조 위안(약 188 조원)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전주 대비 923 만 3 천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매수세를 키웠고 오일 전문가들은 220 만 배럴 감소를 예상했습니다 미국을 강타한 추위로 노스다코타 주의 원유 생산량이 최대 20% 감소했으며 지난주 미국의 정제 설비 가동률도 직전주의 92.6%에서 크게 하락한 85.5%로 나타났습니다. 오일 전문가들은 92%를 예상했었는데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100만 배럴 감소한 하루 1천230만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오늘과 내일 유가의 흐름이 향후 방향성과 매매전략에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좀 더 자세한 분석과 전략은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에서 공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