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x(포렉스)라고 불리는 국제 외환시장은 개인이 외국통화를 직접 거래하는 현물시장으로 장외 해외통화선물거래를 말합니다. 외환시장에서 일반적인 환전은 외화를 사고파는 사람, 해외여행을 갈 때 환전하는 것, 수출 대금으로 받은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기업, 정부 등 모두 외환 거래에 해당합니다.
포렉스 거래는 기준통화/상대통화가 한 쌍으로 묶어져 거래되며 환차익으로 인해 수익을 얻는 금융거래입니다. 예를 들어 EUR/USD를 매수한다고 하면 기준통화인 EUR을 매수하고 상대통화인 USD를 매도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AUD/CAD를 매도를 한다면 기준통화인 AUD를 매도하고 상대통화인 CAD를 매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포렉스 시장은 외환시장으로 개인, 은행, 기업 및 정부 등 서로 다른 통화를 거래하는 곳으로 전 세계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거래를 합니다. 즉 외환시장은 돈을 사고파는 시장입니다.
외환 거래는 각국의 중앙은행뿐 아니라 거대 시장 참가자들에 의해 형성되며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모든 투자 상품 중 가장 유동성이 풍부한 시장입니다. 2019년 기준으로 외환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6조 6천억 달러로 3년 전 보다 30.1% 늘어났으며 한국의 외환 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553억 2천만 달러로 3년 전보다 15.7% 상승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을 합산한 증시의 평균 거래량의 500배가 넘는 규모로 전 세계 주식시장과 비교해도 15배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시장입니다.
이렇게 여러 국가들이 자산운용 방법으로 포렉스 거래(외환 거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인 Forex(포렉스)는 주 5일, 하루 24시간 열려 있습니다. 가격은 24시간 거래일 내내 발생하는 경제, 사회 및 정치 이벤트에 따라 변동합니다.
실수요 | 수입과 수출, 해외여행, 국제 M&A, 외국 증권 거래 등 |
투자(수익) | 환율의 변동폭을 이용해 수익내기 |
위험관리 | 수출입에 의한 외화채권, 채무에 대한 위험관리 |
환율 조율 | 환율에 영향을 줘야 하는 목적 (중앙은행 참여) |